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자 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강사 경력이 없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이들이다.
교육은 총 4주간 진행되며, 강의 기획, 교수·학습 방법, 의사소통 등 강사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요령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 수료 후 우수 교육생에게는 서구 평생학습원에서 직접 특강을 운영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서구 평생학습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보도 함께 진행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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