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시니어클럽(관장 권영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 운영의 성과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을 반영한 1차 계량 평가(70%)와 정책 이행 노력, 혁신 사례 등을 종합한 2차 성과 평가(30%)를 통해 결정됐다.
구는 올해 총 1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582명의 어르신을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7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중랑시니어클럽은 15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027명을 모집해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한 사항은 중랑구청 또는 중랑시니어클럽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하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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