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포용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학습자 성장 사례 발표 ▲축하공연 ▲작품 전시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에서는 ‘목소리로 이어지는 우리’, ‘아나운서를 꿈꾸며’, ‘나는 평생학습人’ 등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은·하·수 난타와 뚜드림 퍼커션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1·2층에서는 미술, 종이꽃, 글라스아트 등 학습자 작품이 전시돼 배움의 열정을 보였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가방 꾸미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은평의 평생학습이야말로 진정한 포용의 가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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