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는 은평구 청소년 1천2백여 명이 참여했다. 가장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직업 체험이 선정됐으며 학과 체험, 현장 견학이 그다음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직업체험 ‘청진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진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의 줄임말로 신한은행, 법무법인, 헌법재판소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은평대전’에서는 대학생 전공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내 꿈 찾기’ 사업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시간표를 구성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들은 더 명확한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진로 경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되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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