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도시농부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로,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작은 사진 파일(JPG/JPEG) 형식의 사진 1장과 해당 사진에 대한 500자 내외의 이야기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제출 서식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에 대한 진정성, 공감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함께 3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26일 ‘제2회 가을텃밭음악회’와 함께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을 포함한 상위 40개 작품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주간 센터 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방문객들은 구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농부들의 다양한 일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구민이 직접 담은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많은 구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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