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급 학교와 유치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 분야, 38개 세부 사업 추진에 이같이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교육환경 개선=노후 냉난방기·방송 장비·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과 스마트 교실 구축 등 22개 사업, 43억원 △교육과정 지원=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학교 도서관 개방·운영, 학교 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등 8개 사업, 46억원 △성남미래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특성화 사업,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등 8개 사업에 81억원이 쓰인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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