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고3 한마당축제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대성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원주고, 원주여고, 육민관고, 치악고 등 7개 학교에서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북원여고 치어리딩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학교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3 한마당축제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 줄 것”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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