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1차에 이어, 이번에는 2차로 진행된다.
3차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놀이치료(동래혁신어울림센터) ▲상담치료(부산도서관) ▲미술치료(아동보호종합센터) 세 가지 방식이며, 매주 토요일 총 4~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놀이치료는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고, ▲상담치료는 또래 간 사회성을 향상, ▲미술치료는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5월 30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또래 간, 가족관계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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