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유’ 인지강화교실은 화·금요일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되며,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지·정서 재활을 위한 태블릿PC 활용 전산화 인지재활(COTRAS), 심리적 안정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수업, 낙상예방 운동수업 등이다.
이밖에도 사회적응을 위한 키오스크(자동화기기) 정보화 교육, 치매 예방 교육, 일상 속 자주 접하는 영어단어 배우기, 안전훈련 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기억해유’ 인지강화교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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