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호암지, 만리산, 탄금대 맨발 걷기 길에서 전문 지도자의 안내 아래 진행된다.
장소별 참여자를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맨발 걷기 교실은 전문 지도자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그리고 참여자 맞춤형 걸음걸이 교정으로 구성되며, 자연 속 맨발 산책로를 직접 체험하면서 발 건강 회복과 정신 건강 개선을 유도한다.
시는 프로그램 전후 신체 계측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 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체성분 변화가 우수한 참가자 및 우수 운영 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올바른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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