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성금 8억여 원, 성품 18억 7천만 원 등 총 26억여 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이었던 18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148.7%의 초과 달성을 기록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기업 및 단체의 대규모 물품 기탁이 잇따르며 성품 모금액이 전년 대비 172% 상승했다. ㈜엘라스템과 ㈜디피웨이가 기탁한 8억2천만원 상당의 스포츠마사지겔과 ㈜아이꿈터의 9천여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장난감 등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아동 복지를 고려한 맞춤형 기부로 이어졌으며 실적 견인의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구민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 8억여 원이 더해져 중랑구의 나눔 온도를 한층 높였다.
이렇게 모인 18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위탁가정아동 등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만 5천여 가구에 우선 전달됐다. 그 외에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의 맞춤형복지 사업에 연중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도 역대 최고의 온기를 모아주신 중랑구민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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