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색교육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집이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개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놀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색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로 아동 현원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보육 교직원에게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상담을 제공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오감놀이, 자연탐구, 언어, 음악, 과학 등 영유아의 성장 과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특히, 외부 업체가 아닌 보육교사가 직접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해 교육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구는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보육교사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연말에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어린이집에는 상장과 교사 연수비 등 포상금을 제공하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에는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명의 물 살리는 물'(구립금하새빛어린이집) ▲전래놀이 한마당(구립아람어린이집) ▲텃밭활동(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 ▲경제 놀이터(구립개미어린이집)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집마다 자연, 놀이체험, 한글과 수학 교육 등 차별화된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구의 보육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학부모 256명은 특색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7.64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특색교육이 보육의 질에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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