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24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T/F)는 구청 안전 관련 부서와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민·관·경 협력기구로, 지난해 4월 구성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심 주거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계획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구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보안등의 친환경 LED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내 로고젝터 설치 등으로 범죄 예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꾸러미, 홈 보안(CCTV) 서비스, 주택 침입감지장치 설치·지원, 안심지킴이집과 안심택배함 운영 등으로 안전한 주거환경도 갖춰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심이 앱 운영, 민간 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한 시민감시단 활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해 안전한 귀갓길 지원과 지역 내 폭력방지 인식 개선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여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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