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리즘 IN 관광두레’는 강원 5개 시·군(강릉, 속초, 양양, 정선, 평창)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 프로그램을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수도권 내 대학생들의 강릉지역 정착을 적극 권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생활인구 증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30명의 대학생과 수도권 업계 담당자들을 초빙하여 ▲강릉오죽한옥마을 전통체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리고엠, 디오션286, 베스핀위드, 이스트라이프, 퍼니서프)현장방문 ▲씨마크호텔 투어 등 강릉시의 관광기업, 관광자원, 역사, 생활문화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총괄운영하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142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1,190여 곳이 활동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릉시의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에 많은 관심을 가져 강릉시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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