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제도는 1966년부터 시행됐으며,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경제·과학·문화·기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모는 추천을 통해 신청받으며, 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4월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패)과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이 제공되며, 시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282명으로,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주한 미해군 사령관으로 근무한 ‘닐 코프로스키’ ▲부산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장 ‘악셀 팀머만’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前)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2003) ▲영화배우 ‘톰 크루즈(2013) ▲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다니엘 강(2019) ▲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 달시 파켓(2020) 등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시는 것은 그 공로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부산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각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드높인 인물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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