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방짜수저 제작의 독특한 기법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 내용으로는 방짜수저 제작과정의 생생한 시연과 다양한 방짜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방짜수저장은 한국 전통 금속공예 중 하나로, 그 독특한 기술과 미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전승발표회를 통해 방짜수저의 문화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승발표회는 방짜수저 제작 기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 공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찬 방짜수저장은 1992년 16세의 나이로 이 분야에 입문하여 2006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매년 전승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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