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발굴단은 고성을 먼저 발견한 4인의 선발 단원이 연사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초청 연사는 박한솔 대표(탐방/(주)올어바웃), 박대우 대표(온다 프레스), 허석환, 이정희 대표(블랭크스 서프보드 디자인 / 고성 삶), 문슬아 대표(고유의 뜰)로, 이들은 지역문화의 발견과 표현, 이주자로서의 삶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 공유 후에는 통일전망대, 명파해변 등을 돌아보는 필드 트립이 진행된다.
고성발굴단은 로컬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고성군민은 물론, 지역 이주, 지역의 일, 로컬 문화에 대해 궁금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탐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성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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