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의 조기 정착과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분기별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관내 3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중개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행위 ▲업무정지 및 등록취소 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기타 부동산 중개업 위반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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