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 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김강순 팀장은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구매를 증대하고 중소기업제품(174%)·여성기업제품(572%)·기술개발제품(182%) 등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신기술 제품 등 구매 실적을 처음으로 전 부서 평가에 반영 ▲민·관 업무협약을 통한 공공구매 증대(인삼공사-원주여성기업인, 삼양식품, 파리크라상, 참존 등)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과 함께 30억여 원의 예탁금을 조성해, 고금리로 어려운 기업의 대출이자를 감면하는 등 공공구매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강순 팀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건 원주시의 모든 기업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원주시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구매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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