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징어게임'은 기존 영어 학습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해, 유명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제작된 영어 예능 콘텐츠로, 실제 부산시 공무원들이 다양한 영어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을 겨루는 실제(리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영어방송(BeFM) 진행자 신민수, 그리고 8명의 시 공무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게임은 실제 상황에 기반한 영어 미션(영어 퀴즈, 영어 단어 받아쓰기 등)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요소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웃음과 재미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징어게임' 공개에 맞춰 부산영어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구독 및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부징어게임'은 단순한 패러디 콘텐츠가 아니라, 영어 학습과 예능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라며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부징어게임'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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