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시기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해 실제 토지 현황과 달라 혼선이 있던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 주도의 장기 사업이다.
금정구는 최근 정밀측량 장비를 활용해 회동1지구 전 필지에 대한 현황 측량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경계 조정과 임시경계점 설치 등 디지털 지적도 작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 정정 등 후속 행정절차도 함께 추진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금정구의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