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강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춤(무용)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누구나 예술창작과 수용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아 순수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춤을 접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중점에 두고 교육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꿈의 무용단 강릉’에 작년에는 총 38명의 청소년이 함께했으며, 올해 3년 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무용 교육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청소년동계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손 프로젝트’참여, ‘강릉단오제’, ‘강릉 문화유산 야행’, 전국 꿈의 무용단 ×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캠프‘꿈의 캠프’, ‘찾아가는 공연’, ‘찾아가는 워크숍’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 부터 13시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올해 총 50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 18:00까지이며, 오디션은 3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강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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