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점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청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강릉시 정책”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일자리·주거, 2차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하고, 마지막 3차에서는 앞선 논의 주제를 종합하여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45세 이하 청년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We Voice 강릉'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의 주체로 나서 자신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강릉의 미래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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