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충남 무지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열매가 협력하여 안과 질환을 겪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안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장애전담 어린이집 등 안과검진이 필요한 아동 93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정밀 검진 결과 안검하수, 굴절이상(근시, 난시, 약시) 등 안과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의료비 지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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