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영회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가치봄 영화’ 또는 ‘접근성 영화’로도 불리며, 장면 설명과 화자 정보, 대사, 음악과 효과음 등 주요 정보를 음성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제공해 영화의 이해도를 높인다.
상영작 ‘어른 김장하’(감독 김현지)는 경남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평생 지역 사회에 환원해 온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누적 관객 4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는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와 중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5년 중랑미디어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는 96.4점, 교육 만족도는 94.6점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식은 물론 공간 환경과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이용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든 중랑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계기로 구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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