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승마대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말을 매개로 한 문화 확대를 위해 느끼고, 교감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유승마대회에는 말 모양 페이스 페인팅, 말 그림그리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말 코스프레 만들기, 재활승마지도사 선발, 말 모양 피자 만들기, 나무 마패 만들기 등 말을 타지 않아도 말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치유 말산업 해외 동향, 수요자 중심의 말산업 연구 결과 및 사례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됐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승마장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등 치유 말산업의 최적지다. 승마의 공익적 역할 강화와 도민 친화적 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말산업 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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