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란 서로 ‘너’,‘나’ 하고 터놓고 부르며 지내는 사이라는 뜻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기를 맞이한다. ‘너나들이’는 또래상담 기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타교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심화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상담자에게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적용하여 또래 간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상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너나들이 11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2회씩 8회기로 진행되며, 하반기 중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체험과 더불어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신규 동아리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이 이어졌다. 또래 상담자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역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너나들이 11기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상담을 배우고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혜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건강한 영향을 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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