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구는 올해 신규사업인'아동모두가 행복주거 지원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통해 각각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가구 2세대, 저소득 등록 장애인가구 1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아동모두가 행복주거 지원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협소공간 효율성 제고, 필수설비 설치, 구조·성능 및 환경기준 개선,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선정 가구는 아동 독립공간 조성, 아동방 내 설치되어 있던 가스배관 이설, 냉방기 등을 지원받아 주거 안전성과 편리함이 크게 개선됐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 생활하는 주택 내의 편의시설·안전장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선정 가구는 바닥 높낮이차(문턱) 제거 및 장판 등 연계 보수를 지원받아 장애인의 주택 내 이동안전 및 활동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금정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에도 위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아동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장애인가구의 주택 내 장애물들을 개선하는 것은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우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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