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8일부터 푯말형 버스 승강장 400여 곳에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시민들은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가 설치되지 않은 푯말형 승강장에서도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QR코드 안내 표지 부착으로 시내버스 대기시간과 관련한 불편이 줄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