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원주 향교 문화공간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인근에 신축 예정인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이달 마무리됐으며,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78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이달 25일 아스콘 포장 후 차선도색 등 부대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1일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이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 원주 향교 도시문화마을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 기간 불편한 상황에서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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