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25년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김해문화도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행정 및 시의회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김해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개 주제별로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어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관심 주제에 따라 테이블을 선택하거나 배정받아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문화도시의 성과와 가치 재조명▲운영 모델 및 방향성 ▲시민거버넌스 강화 ▲재정자립 및 확보▲사회적역할 및 확장으로 2026년 이후 지속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김해문화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됐고, 시민 주도의 문화 거버넌스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여 김해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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