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캠페인을 통해 ▲냉방비 5,000만 원 ▲농산물꾸러미 550개(2,200만 원 상당) ▲운동기계 10대(1억 6,500만 원 상당) ▲선풍기 93대(1,008만 원 상당) ▲에어컨 25대(1,375만 원 상당) ▲제습기 50대(925만 원 상당)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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