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주 3회(월·화·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3시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대기자 포함) 환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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