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가 함께 주관하며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안산 5개 대학 유니온 페스티벌에 이어 청소년이 각종 스포츠, 문화행사를 함께할 수 있는 통합 축제로 추진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교 대항 리그전으로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해 ▲예선전(9월 7일, 21일) ▲8강·4강전(10월 19일) ▲결승전(11월 9일)으로 분산해 진행된다.
특히, 8강·4강전은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와 통합 개최해 ▲청소년 동아리공연 ▲체험 부스 ▲국궁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풍성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배려‧존중 등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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