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삼척시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직접 초콜릿을 녹여 틀에 넣는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 향상과 손수 만든 결과물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 아동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척 기줄다리기’ 이미지를 활용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삼척시의 상징적인 요소를 반영한 초콜릿을 만들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죽서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에너지와 창의력이 인상적이었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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