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인천아트쇼 2024’에서 '아트·T 인천'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시각예술 작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트·T 인천' 전시 부스에서 인천 청년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청년 작가에게는 작품 판매 경험을, 시민에게는 인천문화재단이 선정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30만 원 가격대로 구입 가능하며, 작품 판매 비용은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 해당 청년 작가에게 지급된다.
'아트·T 인천'은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로 구성됐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아트쇼 2024’ 행사장 외에도 △국자와 주걱(강화군), △개항도시(중구), △딴뚬꽌뚬(미추홀구), △북극서점(부평구), △시작공간 일부(중구), △아트리움(연수구), △카페태오(서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등 인천 시내 곳곳에서 아트·T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년 작가 전시가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 청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어느덧 쌀쌀해진 11월, 청년 작가들의 젊은 에너지를 담은 미술 작품 하나 정도 우리 집에 걸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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