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마감일 이후에는 소비쿠폰 지급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왔으며, 9월 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02만 69명 중 298만 560명이 신청을 완료해 98.69%의 신청률을 보였다.
신청 경로별로는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신청이 259만 6,321명(87.11%), 오프라인 (은행․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38만 4,239명(12.89%)을 차지했다.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은행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민센터에 전화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절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경용 시 민생담당관은 “신청 마감일이 임박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서둘러 신청해 달라”며,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 예정인 2차 소비쿠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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