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횡성읍 효잔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초청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점심식사,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오늘의 횡성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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