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17일 아이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024년 양구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을 신청한 안심 학교 어린이집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강사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인형극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집 환경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며, 금연, 구강 건강관리, 비만 예방, 영양 강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유아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되는 친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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