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무력감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가래 검사를 추가로 해 최종 결과에 따라 결핵 치료나 주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20,383명 대비 4.1%(843명)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2022년 11,298명 대비 0.1%(11명)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전통시장과 노인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아 65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하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실내 환기하기, 손 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결핵의 흔한 증상이 기침, 가래이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고 검진을 미루면 가족과 이웃도 감염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하고, 결핵 발생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결핵 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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