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조모임은 2차 암 발생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약 바로 쓰기 교육 △심리지지 프로그램 △아로마오일 테라피 △수면 이완 요법 △영양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산정 특례(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암 등 중증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본인부담률을 0~10%로 경감해주는 제도) 적용 대상 암환자 가운데 자조모임 참석자와 건강증진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제·영양식·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반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암환자 간 정보 교환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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