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조를 기반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이 확정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에 측량이 완료된 대선3지구(225필지/16만 1,313.5㎡)는 단원구 대부북동에 소재한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사업을 시작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정이었던 올해 10월보다 약 8개월을 앞당겨 사업을 완료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