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대여한 전승공예 작품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예 특별전에서는 악기장을 비롯해 화혜장, 매듭장, 조각장, 염장, 유기장, 완초장 등 총 7개 종목 장인들의 작품 19종 25점이 전시 돼 장인들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섬세한 기술과 전통의 미학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정규강좌 수료작품전에서는 전통창호등, 누비배자, 해주약소반, 낙화공예 등 상반기 개설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전통문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여유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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