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이음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1대1로 결연하고, 정기적인 지원으로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 후견인 사업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강북과 강남 지역 각각 40명씩 총 8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다.
자격 요건은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등 6개 분야에서 지도 경험이나 자격증이 있는 시민, 또는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이 가능한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선정협의회를 거쳐 오는 2월 25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각 구군의 지역 여건에 맞춰 울산 전역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운영된 교육복지이음단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원 108명이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총 2,133회에 걸친 맞춤형 밀착 지원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5.5%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직원(94.7%)과 이음단원(91.9%)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학습 지도를 넘어 시민 단원과 맺은 꾸준한 관계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이음단은 한 아이의 삶에 꾸준히 곁을 내어주는 어른의 힘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난해의 의미 있는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많은 시민이 아이들의 성장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