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보호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학대를 당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을 말한다.
동해시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와 요보호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사례결정위원회, 자체 사례판단회의 등 5개 분야에서 총 41회의 회의를 개최하며,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촘촘히 운영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보호를 위해 신고 접수 건에 대해 현장 조사와 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요보호아동 보호조치 결정을 통해 가정위탁, 보호연장 등 맞춤형 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가정위탁·입양·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총 63명의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성장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능력개발비, 대학생활 안정금,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제공해 왔다.
아울러 지역 자원과 연계해 장학금 지원(6명), 김장김치 지원(30가구), 병원비·후원금 지원(13명) 등을 추진하며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2026년에는 기존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심층 심리평가 및 심리상담·치료 ▲가족캠프 운영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요보호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요보호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부터 보호·자립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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