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과 경영·유통 등의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구군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양구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루 3~4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수박·사과·오이·고추 재배 기술, 한우·양봉·토봉 사양관리, 친환경 인증, 병해충 방제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총 1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모든 교육과정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농업정책과 최근 이슈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목별 교육 일정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편성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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