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한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하며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은 지난 2024년에는 총 11회에 걸쳐 거리 상담을 진행했고, 3,097명의 청소년에게 쉼터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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