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95명이 25개 읍면동에 1명 이상씩 배치되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주 5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하루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무실동, 중앙동, 단계동, 단구동 등 일부 취약지역에는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치해 주말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한 해 클린콜 사업을 통해 1,826만L(봉투량 기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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