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재배된 유채꽃과 메밀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총 20회차 운영으로 21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와 함께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천연스킨케어 전문자격증반을 추가로 개설해 이번 수료생 중 2명의 주민을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생인 김영숙 부녀회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아로마 제품을 만들면서 지역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며 “마을 자원의 가치를 알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천3구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랑나눔 공동급식 ▲주민동아리 교육 ▲망천3구 대화합 포럼 ▲정원관리교육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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