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캠프 in 양구’는 2023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체류형 문화예술 마케팅 사업으로, 악기 전공자 및 예비 전공 학생들이 양구에서 음악캠프를 진행할 경우 참여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사업명을 ‘문화예술캠프 in 양구’로 변경하면서 캠프 대상을 오케스트라, 합창, 국악, 무용, 시각예술까지 확대하고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적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과천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 손형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유망 연주자들이 참여해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프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버드나무 예술창고에서 세계 정상급 호른 솔리스트이자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인 자치 젬플레니(Szabolcs Zempleni)가 특별 출연하는 호른 콘서트가 열린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문화재단은 금관악기와 합창을 아우르는 릴레이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일정은 ▲2월 12일 오후 7시 ‘맹영욱(튜바) 팀 콘서트’(버드나무 예술창고) ▲2월 25일 오후 3시 ‘백향민(트럼펫) 팀 콘서트’(양구문화복지센터) ▲3월 1일 오후 2시 ‘진짜 사나이 한울림 합창단 공연’(버드나무 예술창고)이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와 공연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문화 교류와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콘서트는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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